[PSP]十三支演義 ~偃月三国伝~(십삼지연의) 유비 공략완료 DM-3층▒게임


공략완료 후기
네타 있습니다






유비

나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내용에 엔딩이었다..

나름 기대하고 장비 다음으로 공략했는데
행복지수를 따지자면
장비가 더 나았을지도...





한창 진행중인데
난데없이 뚝 전원이 끊어지는 바람에
세이브도 못해서 다시 공략해야 했던 유비..
너 이자식







언제부턴가 나이를 먹어도 자라지 않는 유비.
그런 유비를 보살피며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황건적을 소탕하기 위해 숲을 살피던
조조군에 의해 마을이 발각된다.

갑작스런 인간들의 난입에
묘족들은 대항하여 싸워보지만
수적인 열세에 부딪혀 결국
조조의 뜻에 의해 전투에 이용된다.




황건적과의 싸움을 끝낸 묘족들은
마을로 돌아가려 했지만 조조가 유비를 인질로 삼아
어쩔 수 없이 조조가 머무는 낙양으로 향한다.

결국 유비를 데려올 수 없어 낙양에 머물면서
조조의 명에 따르는 묘족들.




조조가 동탁에게 반란을 벌이지만
여포에 의해 일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조조군과 묘족들은 낙양에서 도망치게 된다.

후에 동탁군과의 싸움에서
여포와 마주하게 된 유비와 관우.
관우는 여포와의 싸움에서 실력차에 의해 쓰러지게 되고
이를 계기로 유비는 알 수 없는 힘을
무의식적으로 자각하게 된다.




유비의 힘을 눈여겨보던 여포는
묘족들이 서주를 받게된 후에 찾아가
유비와 관우를 정중하게 초대하여 불러들인다.

하지만 모든 것은 함정에 불과했기에
유비와 관우를 방에 감금시킨다.

관우와 유비를 구하기 위해 조조군의 힘을 빌린 묘족들.
이 사실을 깨닫고 여포는 그녀가 탐내던
유비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 관우를 죽이려한다.

유비는 관우가 위험에 처했는데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탓하다 내면에 또 다른 자아가 깨어나고
지니고 있던 그 힘으로 단숨에 여포를 죽인다.




유비는 그 후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채 기억을 못하지만
분노를 조절할 수 없을 때마다 그 때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유비를 주시하던 조조가 숨겨져있던 힘을 눈치채
화근이 될지도 모를 유비를 죽이려 한다.
이를 반대하는 묘족들이 유비와 관우를 도망시키지만
결국 유비는 혼자 모든 것을 지겠다며 뛰어내린다.




조조군에 몸을 담고있던 묘족들은 원소군과의 전투에서
원소가 누군가에게 밀려났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들이 말하는 주군의 인상착의가 유비와 흡사하단 것을 알게된다.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우가 찾아가고
그곳에서 성장한 유비를 만나게 된다.

유비는 가지고 있는 그 힘으로 인간들을 없애고
묘족들만을 위한 나라를 세우겠다 말하지만 관우는 반대한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달라는 관우에게 유비는
나약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광기어린 모습을 보인다.




묘족들에게 현재 유비의 상태를 알린 관우는
유비를 되돌리기 위해 싸울 것을 선택하고
묘족들도 그 선택을 받아들인다.

유비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관우를 원망하며
싸우다 정신을 차리게 되고 내면에 숨어있던
힘의 원천인 고양이 요괴 금안을 봉인시킨다.




힘을 봉인시켜 더 이상 지금의 모습을 유지할 수 없는 유비.
마지막으로 관우에게 사랑 고백을 하고
관우도 그에게 마음을 표현한다.




결국 유비는 천진난만했던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묘족들 또한 평화를 되찾았다.

그리고 만월에만 잠시 나타나던
어른스러운 유비의 자아가 낮에 깨어나고
이대로라면 머지않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거라 말해준다.

결국 원상태로 돌아오긴 했지만 관우는
어리둥절한 유비와 함께 즐겁게 웃는 것으로 끝







어린 모습이지만 이때 유비의 자아는
그 광기어린 집착이 보이던 자아

자신이 어떤 모습이던 관우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치 않는다며 절절하게 고백하는데
관우가 좀 더 잘 다독다독했다면
스토리가 좀 달라졌겠지




위에 올렸던 어른스러운 모습의 유비가
키스 후 원래모습으로 돌아온 장면.

이때 나는 통곡을 했었지.
엔딩이 이제 코앞인데 여기서 어려지면
관우는 어쩌라고! 어쩌라고!!





유비 공략은...

장비 만큼의 흐뭇함이 없다.
흐뭇함이

엔딩도 저게 뭐야..

어른이 된 유비와 관우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줄거라
상상하며 공략했었는데!!

이제 믿을건
조운밖에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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